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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데이터수 : 212개, 최종 업데이트 : 2014-06-20

에스키모의 메모 : 처음 > 견종 정보 > A~B (15)

아펜핀셔(Affenpinscher)

기 원	독 일
그 룹	토 이
수 명	명확한 정보가 없습니다.
색 상	가장 보편적인 색상은 솔리드 블랙(검정). 빨강, 회색이나 다른 색상이 섞일 수 있습니다.
털	철사처럼 뻣뻣함
그루밍	때때로 전문적인 털관리(그루밍)가 필요합니다.
키(어깨기준), 몸무게	23 ~ 30 cm
훈련능력	명확한 정보가 없습니다.
활동성	명확한 정보가 없습니다.
아동과의 친밀성	명확한 정보가 없습니다.
다른 애완동물과의 친밀성	명확한 정보가 없습니다.
가장 좋은 주거환경	명확한 정보가 없습니다.

독일의 기원에 따르면, 이 작은 품종은 15세기 예술품들에서도 비슷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아펜핀셔라 하면 원래는 '원숭이 테리어'를 의미 하구요. 이는 개구장이 같은 외모와 풍부한 개성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 품종은 들판의 쥐를 잡는데 효과적으로 쓰였던 품종이라 합니다만, 오늘날에는 똑똑한 애완동물로 평가 받고 있으며, 가장 근육이 탄탄한 개로서 경보의 소리를 낼 수 있는 개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이처럼 이 작은 품종의 좋은 점은 특히 친밀한 사람들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제공한다는 점이죠.

테리어 품종을 키우는 애호가들에게 아펜핀셔는 명령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처럼 보일 정도 입니다.

어깨까지 23 ~30 센치정도로 성장하는 이 건장한 품종은 철사모양의 털을 가지고 있으며 균형이 잘 잡혀 있습니다.

윤기있는 검정색이 가장 공통의 색깔입니다만 붉은색이나 회색 또는 다른 색이 섞이는 것도 가능합니다.

정기적으로 전문적인 털손질이 필요한 품종이며, 필요한 운동량은 최소로 유지하셔도 좋습니다.

아프간 하운드(Afghan Hound)

기 원	아프가니스탄
그 룹	하운드
수 명	명확한 정보가 없습니다.
색 상	모든 색상이 가능합니다. 다만, 머리부분의 흰색마킹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털	뒷다리, 옆구리, 늑골, 앞쪽 절반, 다리는 실크같은 털들로 덮혀있습니다.
그루밍	빈번한 목욕과 털관리가 요구됩니다.
키(어깨기준), 몸무게	70 cm
훈련능력	훈련은 인내와 일관성을 요구합니다.
활동성	높습니다.
아동과의 친밀성	명확한 정보가 없습니다.
다른 애완동물과의 친밀성	명확한 정보가 없습니다.
가장 좋은 주거환경	명확한 정보가 없습니다.

아프간 하운드(Afghan Hound)는 고대 그레이하운드 계열의 아름다운 품종입니다.

그 긴 털은 이 품종이 처음 발견된 아프가니스탄과 인디아 사이의 경계지역의 극한 날씨에 적절히 적응하면서 발달해 온 듯 합니다.

잘 발달한 엉덩이 및 그 관절은 바위가 많은 지역에서도 기민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해 줍니다.

등부분의 자연스런 짤은 털들, 꼬리 끝의 둥글게 말림, 먼 곳을 지긋이 바라보는 듯 한 시선 등이 아프간하운드의 특징을 잘 설명해 줍니다.

이는 1930년대에 미국에 소개된 이후로 엄청나게 인기를 끌게된 이유를 설명해 주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인기가 아프간 하운드가 보통사람의 개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어깨까지의 크기가 70센치 가량 되는 이 품종은 매일 집밖으로 운동하러 나가는 것을 필요로 합니다.

훈련은 인내와 일관성을 요구합니다.

빈번한 목욕과 규칙적인 솔질은 비단같은 털을 유지하는데 꼭 필요합니다.

아프간 하운드의 견주는 털 손질과 운동시켜 주는데 반드시 전문적인 능력이 있어야 하며, 좋은 체형으로 자라도록 식이요법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에어데일 테리어(Airedale Terrier)

기 원	잉글랜드
그 룹	테리어
수 명	10~14년
색 상	황갈색의 머리, 귀, 다리, 가슴, 그리고 배 옆면과 윗몸은 검정, 어두은 회색, 또는 적색털이 섞인 검정
털	부드러운 속털에 뻣뻣하고 촘촘한 털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루밍	매일 빗질해 주시고, 2달에 한번씩은 털을 깎아 주세요.
키(어깨기준), 몸무게	숫놈은 58 센티정도, 암놈은 약간 작은편. 근육과 뼈가 튼튼합니다.
훈련능력	높습니다.
활동성	높습니다.
아동과의 친밀성	매우 잘 어울립니다.
다른 애완동물과의 친밀성	좋습니다. 고양이를 쫓아다니고, 프레리 같은 작은 동물들을 쫓아다닙니다.
가장 좋은 주거환경	명확한 정보가 없습니다.

친밀도가 높은 이 품종은 광대처럼 활발하고 발랄합니다.

활동성도 아주 높아서 공간이 넓으면 넓은만큼 온 사방으로 다 뛰어 다닌답니다.

경비견으로도 훌륭하지만, 주인과 친한 사람에게는 또한 친절하게 대할 줄 안답니다.

Otterhound 와 잘 알려 지지 않은 테리어 품종과 사이에서 개량되면서, 에어데일은 19세기 중반 영국에서 작은 동물들을 사냥하기 위해 키워 졌습니다.

이 품종의 가장 큰 놈들은 여전히 사냥하는데 쓰이고 있습니다.

에어데일은 20세기 초 독일과 영국에서 경찰견으로 사용되었으며, 세계대전 기간 중에는 군견으로도 활약했습니다.

1920년대까지 이 품종은 미국에서 인기도표에서 톱을 차지했습니다.

좋은 먹이가 주어지기만 한다면, 에어데일은 매우 친절하고 온순하며, 재미있는 견종입니다. 이에 적응하는데 어려워 하는 에어데일은 거의 없답니다.

알라스칸 맬러뮤트(Alaskan Malamute)

기 원	USA / Alaska
그 룹	Working
수 명	10~14년
색 상	흰색 몸통에 회색이나 검정색 등의 다양한 색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얼굴의 얼룩은 모자나 마스크처럼 보이기도 하죠.
털	빽빽한 밑털에 성긴 털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루밍	일주일에 한번정도
키(어깨기준), 몸무게	수컷은 61~66센티 정도; 34~48키로 정도. 암컷은 56~61센티 정도, 41~65키로 정도
훈련능력	높습니다.
활동성	높습니다.
아동과의 친밀성	보통입니다.
다른 애완동물과의 친밀성	좋습니다.
가장 좋은 주거환경	북극의 날씨처럼 춥고 광활하면 좋습니다.

이 품종은 북 알라스카의 동토대에 잘 적응한 품종입니다.

풍성한 털과, 작고 경사진 눈, 그리고 짧고 뾰족한 귀는 극한의 기온과 매서운 눈보라를 이겨 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답니다.

두말할 필요없이 따뜻한 지역보다는 추운 지역에 더욱 더 잘 적응한답니다.

썰매를 끌기 위해 키워진, 이 힘차고 지칠 줄 모르는 품종은 늘상 움직이고 싶다는 욕망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맬러뮤트 견주는 이 품종의 무한한 에너지를 소비할 수 있도록 매일매일 적어도 30분정도는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만 합니다.

맬러뮤트는 늑대처럼 보일 수는 있으나 사실 늑대가 조상은 아닌듯 합니다.

두 무관한 종이 같은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비슷한 특성을 발전시킨 수렴진화의 케이스 일지도 모릅니다.

아메리칸 불독(American Bulldog)

기 원	USA
그 룹	경비견
수 명	11~12년
색 상	흰색이 보통이며, 검정, 갈색, 빨강 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털	단모
그루밍	일주일에 한번정도
키(어깨기준), 몸무게	수컷은 56~68.5센티 정도; 34~57키로 정도. 암컷은 51~63.5센티 정도, 27~45키로 정도
훈련능력	보통입니다.
활동성	보통입니다.
아동과의 친밀성	특히 조금 나이가 있는 아동들에게 좋습니다.
다른 애완동물과의 친밀성	어릴 때부터 같이 지냈으면 친밀성이 좋으나, 때로 공격적일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주거환경	뜰이 있는 집이나 활동적인 가족과 함께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메리칸 불독의 질기고, 믿음직한 강함은 그 품종을 많은 사람들이 집지키는 개로 사용하도록 만들었습니다.

그 자연스러운 경향은 가축을 치던 세대로 부터 기인합니다.

이 품종은 18세기에 잉글랜드의 불독으로 부터 기원했으며, 미국 남부로의 이주자들은 그들의 작은 농장을 보호하기 위해 이 품종을 사용하였습니다.

미국 불독 협회에 따르면, 남부 미국인 농장의 노동자들은 길들여지지 않은 황소와 돼지를 칠 수 있을 만큼 강한 개를 원했으며, 이를 위해 잉글리쉬 불독을 개량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때 나온 품종은 세계2차대전을 거치면서 거의 사라졌으며, 이후, John D. Johnson과 그 동료 Alan Scott의 노력에 의해 명맥을 유지하게 되었다 합니다.

Scott의 표준형은 더 작고, 좀 더 둥글고, 좀 더 근육질인 반면에, Johnson의 고전적 타입은 더 크고, 좀 더 무겁고, 코가 표준형에 비해 더 들리는 경향이 있어 숨쉬기가 불편하게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최근, 이 두 형태는 서로 융화되는 경향이 있으나, 여전히 잉글리쉬 불독의 주름이나 꼬여진 꼬리 같은 것은 없으며, UKC(영국애견협회정도 될까요?^^)가 1999년 1월에 이 품종을 인정하였습니다.

아메리칸 불독은 다른 개들에 공격적으로 행동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물론 시간과 인내를 요하기는 하지만, 철저하게 훈련된다면, 다른 동물은 물론 심지어 고양이들과도 사이좋게 지낼 수 있습니다.

아메리칸 에스키모 독(American Eskimo Dog)

기 원	독일
그 룹	Non-Sporting (AKC); Northern breed (UKC)
수 명	15~16년
색 상	흰색이나 크림색
털	부드럽고 촘촘하고 짧은 속털에, 긴 머리털 같은 겉털
그루밍	한주에 두번, 털갈이 시에는 매일
키(어깨기준), 몸무게	AKC : 토이(23~30센티정도), 미니어처(30~38센티정도), 스텐다드(38~48센티정도) UKC : 미니어처 수컷(30~38센티정도); 암컷(28~36센티정도), 스텐다드 수컷(38~48센티정도); 암컷(36~46센티정도) 몸무게 : 키 2.54센티당 453.5~907그램 증가
훈련능력	높습니다
활동성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아동과의 친밀성	훈련이 되면 높습니다.
다른 애완동물과의 친밀성	좋습니다.
가장 좋은 주거환경	집안

약간 혼동이 있는 것이, 이 품종의 Eskimo 라는 말은 썰매 끄는 개를 의미하는 것을 아닙니다. 즉, 아메리칸 에스키모 품종은 아니라는 말이죠.

20세기가 막 시작 되었을 때, 독일의 이주자가 미국에 저먼스피츠를 데려 온 것으로 부터 유래 되었고, 영리하고 보풀보풀한 이 흰 개는 써커스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아마도 그 이름은 세계 2차대전동안 많은 독일 이름이 미국식으로 바뀌면서 변화하게 된 듯 합니다.

몇몇의 애호가들은 아메리칸 스핏츠라는 이름을 더 좋아합니다.

아메리칸 에스키모 독은 1913년 UKC(United Kennel Club)에 등록된 이후 가장 인기있는 품종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AKC는 이 품종을 토이, 미니어처, 스텐다드의 세가지 크기로 나누고 있으며, UKC는 미니어처, 스탠다드의 두가지 크기로 구분하고 있습니다만, 모두 같은 특성을 공유합니다.

특히, 아메리칸 에스키모 독의 사람을 잘 따르는 성질로 인해 사람과 사람사이를 연결해 주는 능력이 뛰어 납니다.

아메리칸 폭스하운드(American Foxhound)

기 원	미국
그 룹	하운드
수 명	12~13년
색 상	흰색, 검정, 갈색 등
털	중간 길이, 누운 털, 뻣뻣함
그루밍	일주일에 한번
키(어깨기준), 몸무게	53 ~ 63.5cm 정도, 27 ~ 34kg 정도
훈련능력	보통
활동성	높음
아동과의 친밀성	매우 좋음, 완전한 가족으로 인식함
다른 애완동물과의 친밀성	좋음
가장 좋은 주거환경	넒은 집, 활동하기 좋은 마당

아메리칸 폭스하운드의 역사는 300년이상 거슬러 올라가게 되며, 16세기 스페인 탐험가가 미시시피강을 탐험하는 것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또한, 동부해안을 따라 영국인들이 정착하는데 따른 기록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식민지인인 Robert Brooke이 1650년에 일단의 폭스하운드를 들여 왔으며, 그 후손들이 3세기이상 브룩가문에 남아 있었습니다.

초기의 이주자들은 여우, 코요테, 사슴등을 사냥하기 위해 아이리쉬, 프렌취, 잉글리쉬 하운드들을 수입했습니다.

George Washington은 버논산에서 하운드를 키웠고, 교배를 통해 그 품종을 개선하기 위해 항상 노력했습니다.

1896년에 AKC가 어메리칸 폭스하운드를 육종으로 인정한 이후로, 이 품종은 쇼독 심사에 그리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여전히 그리 인기있는 쇼독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사냥견이었기 때문입니다.

바셋 하운드(Basset Hound)

기 원	N/A
그 룹	하운드
수 명	N/A
색 상	검정, 갈색, 흰색의 혼합
털	짧고 빽빽함
그루밍	1주일에 한번정도, 거친 솔로 빠진 털을 걸러냄
키(어깨기준), 몸무게	N/A
훈련능력	좋음
활동성	높음
아동과의 친밀성	좋음
다른 애완동물과의 친밀성	N/A
가장 좋은 주거환경	널직한 공간이 있으면 좋음

이 육종은 건장하고 낮은 몸구조를 이용하여 낮은 공간도 잘 비집고 다니면서, 산토끼, 사슴 등등을 추적하는데 사용되어 왔습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생김새만으로 느림보라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예상이랍니다.

모든 잘 훈련된 사냥견들처럼 바셋도 사냥 대상의 냄새를 맡기를 좋아하고 대상을 향해 달려 나갑니다.

이 육종은 짤은 시간에 먼 거리를 갈 수 있어서, 집을 지킨다거나 농장의 울타리 주위를 경계할 수 있습니다.

짧은 털과 흰색과 검정색이 혼합된 이 바셋 하운드는 거친 털 솔 같은 것으로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털을 쓸어 줘야 합니다.

눈과 귀는 정기적으로 검사되어야 하며, 항상 청결을 유지해 줘야 합니다.

매일 매일의 걷기는 필요한 운동량을 채우게 되는데, 바셋은 마을이나 시골생활에도 잘 적응 한답니다.

인기가 참 많은 애완동물이죠.

비글(Beagle)

기 원	잉글랜드; 프랑스나 그리스도 가능성이 있음
그 룹	Hound
수 명	12 ~ 13년
색 상	하운드 컬러; 대부분 검정, 갈색, 흰색, 빨강 등이 섞임. 발과 꼬리끝은 흰색
털	짧고 단단한 하운드 털
그루밍	매주 브러시 해주고, 발톱깍아 주고, 이빨과 귀를 깨끗이 해야함
키(어깨기준), 몸무게	33cm 이하이거나, 38cm 정도의 두가지 기준이 있음
훈련능력	적당함
활동성	높음
아동과의 친밀성	아동을 사랑합니다.^^
다른 애완동물과의 친밀성	다른 개들과 친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작은 동물은 쫓아다니구요.
가장 좋은 주거환경	활동할 수 있는 마당을 지닌 집안에서 키우면 좋습니다.

개가 사람보다 월등히 냄새를 잘 맞는다는 것을 모두들 알고 있을 겁니다. 그중에서도 사냥견종인 비글은 더욱 탁월합니다. 눈밭이라 하더라도 자기가 서 있는 곳에서 60미터정도 떨어진 눈 밑의 빵냄새를 맡을 정도입니다.

또한 비글은 호기심이 상당히 강합니다. 이리 저리 달려 나가는 통에, 플랙시 자동줄 같은 멋진 발명이 나온 것이라 보셔도 됩니다.

비글과 함께 놀아 주시는 방법으로 여러가지 비글이 좋아하는 물건들을 이리저리 숨겨 놓고 잘 찾아오도록 훈련하면서 놀아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보통 생후 3개월부터 복종훈련이 가능한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그 시기에 복종훈련을 하지 않으시면 오히려 버릇없는 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런 비글의 특성상 바깥환경에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 주거공간이 좋습니다. 밖에서 놀다가 집안으로 들어와 주인과 함께 먹고 자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직접 키우시는 회원분들의 추가 의견]

후각하운드라고 구분될 정도로 후각이 뛰어나지요~ 다른개와 친하게 지낸다는 점은 성격마다 틀립니다만 일단 곧바로 어울리는편은 아닌것 같습니다(우리아이들과 지인들의 비글들을 볼때).
힘의 세기가 비등할땐 친해지기 어렵구요~ 특히나 숫컷들은 탐색시간이 깁니다. 허나 일단 친해지고 나면 집 무너집니다 ㅡ,ㅡ;;;
활동성도 뛰어나 아래에 말씀하신 밖에서 놀다가 집안으로 들어와 주인과 함께 먹고자고 하는것이 좋다는 것이 아주 잘 표현하신 말씀이네요^^ 활동적이지만 외로운것을 못견디거든요^^

비글과 동거하시는 분들은 이 글에 많이 공감하시겠네요. 복종훈련의 부분에 고개가 끄덕여지네요.
모든 견종이 그렇겠지만 고집과 자의식이 강한 비글에게는 더더욱 무시하면 안되는 부분입니다.
그리 크지않은 몸집에 비해 활동성, 지구력, 파워가 엄청나서 성견이 되고나면 사람들은 아이들의 모자람을 탓하며 자신의 훈련에 대한 무지와 무성의를 덮어버리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유로운 영혼'ㅎㅎㅎ을 지닌 비글과 언제나 행복하길 바래요^^

보더콜리(Border Collie)

기 원	잉글랜드
그 룹	Herding
수 명	12 ~ 15년
색 상	대부분 얼굴, 목, 다리, 발, 꼬리끝은 흰색이면서 전체적으로 검정색입니다.
털	부드럽고, 촘촘한 이중 털입니다.
그루밍	일주일에 한번이나 때때로 필요할 때
키(어깨기준), 몸무게	46cm ~ 56cm; 14kg ~ 20kg
훈련능력	높은 편입니다.
활동성	매우 높습니다.
아동과의 친밀성	좋습니다. 애완견 핸들링을 배운 아이라면 더 좋습니다.
다른 애완동물과의 친밀성	때때로 좋을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주거환경	농장이나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 집이면 좋습니다.

보더콜리는 그 영특함으로 인해 지난 50년간 미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가축을 치는대 그이상 좋은 견종은 없을 듯 합니다.

보더콜리는 그 스스로 생각할 줄 알며, 훈련하기도 쉽습니다.

보더콜리는 영국에서 유래했으며, 울타리 안에서 양을 칠 목적으로 개량되었습니다. 방목장 이편에서 저편으로 고립되는 양 없이 양들을 이동시키고 보호하는데 쓰인 보더콜리는 1930년대에 미국에 수입되었으며, 1995년에 AKC에 의해 애견으로 승인받았습니다.

지칠줄 모르게 일하고 놀고 활동하지만, 혼자 있으면 쉽게 싫증을 내기도 합니다. 따라서 공던지기나 프리스비 같은 것으로 같이 놀아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보스턴 테리어(Boston Terrier)

기 원	미국
그 룹	Non-Sporting
수 명	11 ~ 13년
색 상	흰색반점과 검정, 암갈색의 얼룩
털	짦고 누워 있는 모양의 털
그루밍	일주일에 한번
키(어깨기준), 몸무게	38 ~ 43cm 정도, 11kg 이상
훈련능력	평균이상입니다.
활동성	적당합니다.
아동과의 친밀성	훌륭합니다.
다른 애완동물과의 친밀성	좋습니다.
가장 좋은 주거환경	집안에서도 괜찮습니다.

보스턴 테리어는 호기심 많고, 지적이며, 사람의 말을 상당히 많이 알아듣는 견종중 하나입니다.

보스턴 테리어는 몇 안되는 미국산 혈통의 견종으로 알려져 있으며, 1870년대 보스톤의 Robert C. Hooper 가 잉글리쉬 불독과 화이트 잉글리쉬 테리어의 교배종을 구입면서 유래되었습니다.

Hooper 가 키워 온 개와 그 후손들은 불테리어 또는 보스톤 불테리어로 불리워 왔으나 불테리어 클럽들은 이 새로운 종이 기존의 불테리어종과는 많이 다르다는 이유로 이를 반대했습니다.

미국애견협회 역시 이를 인정했으며 1891년에 보스턴 테리어 클럽이 창립되었고, 1893년에는 미국애견협회에 의해 미국에서 유래한 첫 견종으로 인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보스턴 테리어는 미국에서 가장 대중적인 견종중의 하나가 되었으며, 미국사회의 심볼로서 미국인 노인들에게는 어린날 같이 놀던 향수를 느끼게 하는 견종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복서(Boxer)

기 원	Germany
그 룹	Working
수 명	10 ~ 12년
색 상	검은 얼굴에 엷은 황갈색이나 얼룩. 흰점은 털의 1/3을 넘지 않음
털	짧고 윤기나는 부드럽지만 빽빽하게 누음
그루밍	정기적으로 잔털을 솎아주는 브러싱이 필요하나 목욕은 최소로 해도 좋음 규칙적인 발톱청소와 귀청소 필요
키(어깨기준), 몸무게	수컷 56 ~ 63.5cm 정도; 암컷 53 ~ 59cm 정도; 수컷 29 ~ 29kg; 암컷은 7kg 정도 덜 나감
훈련능력	천성적으로 똑똑해서 잘 배우긴 하지만, 고집이 있어서 목적성 있게 끈기있게 훈련을 해야 함
활동성	높음
아동과의 친밀성	좋습니다. 충복으로나 놀이친구로나 가드로도 좋습니다.
다른 애완동물과의 친밀성	다른 개들이나 동물들에게 공격성향을 보입니다.
가장 좋은 주거환경	운동을 할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이 있는 실내도 좋습니다.

생김새 때문에 그랬는지 초창기 싸움견으로 키워져 왔으나 현재는 사려깊은 브리딩을 통해 가족의 일원으로 키워지고 있는 견종입니다.

Boxer 를 키우는 모든 가정에는 한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웃음 이라는 것이죠.

마루바닥 위에서 돼지처럼 킁킁거리는 것을 보고 있자면, 절로 웃음이 나오게 되지요. 그래서 인지 복서는 광대 같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똑똑한가 하면 실수투성이고, 조심스러운가 하면 어느새 장난을 걸고 있지요.

복서의 가장 큰 특징은 사람의 애정을 갈망한다는 것입니다. 복서는 당신이 있는 곳에 항상 같이 있고 싶어하죠.

리드줄을 잡으면 어느새 문앞에 가서 서 있고, 사료봉지를 잡으면 어느새 사료그릇 앞에 가서 서 있고, TV를 보고 있으면 어느새 주인 곁에 와서 다소곳이 앉아 있을 줄 아는 견종이랍니다.

보르조이(Borzoi)

기 원	러시아
그 룹	하운드
수 명	불명
색 상	어떠한 칼라나 칼라의 조합도 있을 수 있음
털	길고 부드러운 털로 웨이브 치거나 곱슬거림. 머리나 귀 그리고 앞다리쪽의 털은 짧고 부드러움
그루밍	뭉치지 않도록 매일 해 줘야 합니다.
키(어깨기준), 몸무게	수컷 최소 71cm 정도; 암컷 66cm 정도; 수컷 34 ~ 48kg 정도; 암컷 27 ~ 41 kg 정도
훈련능력	부드럽고, 인내심 있는 훈련방법이 제일 좋습니다.
활동성	높음
아동과의 친밀성	거칠거나 장난이 심하지 않는 아이들에게 적합하여 오히려 약간 나이가 있는 아동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다른 애완동물과의 친밀성	불명
가장 좋은 주거환경	마당을 가진 넒은 집

보르조이라는 이름은 러시안 울프하운드에서 유래되었으며, 혈통은 고대 페르시아 그레이 하운드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이 견종은 러시아 귀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견종이며, 1917년 러시아 혁명당시 미국과 유럽에서 이 견종의 혈동이 잘 유지되었습니다.

크고 우아한 보르조이는 강하며, 가족들에게 헌신적입니다. 보통은 흰색털을 가지나 레몬색, 회색, 검정 등이 점박이처럼 약간씩 섞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길고 단같은 보르조이 털은 조금은 달라붙는 특성이 있어서 매일매일 브러싱을 해 주어야 합니다.

도시에서도 잘 적응하지만, 큰 견종이므로 즐겁게 달릴 수 있는 공간이 있는 집이면 제일 좋습니다. 훈련은 부드럽고 인내심있게 이루어 져야 하며, 간식 같은 것으로 보상을 주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불테리어(Bull Terrier)

기 원	England
그 룹	Terrier
수 명	10 ~ 14년
색 상	머리나 몸통에 여러 색상으로 마킹이 있게됩니다. 완전히 흰색은 실격입니다.
털	윤기나는 짧고 깔깔한 편
그루밍	매일 혹은 매주 하드 브러쉬로 브러싱하고 더럽혀지면 목욕해 주세요.
키(어깨기준), 몸무게	표준이 정해진 것은 없으나, 대체로 53~55센치정도, 20~31키로정도
훈련능력	창조적이고 재미있고 보상이 따르는 훈련이 가장 좋은 결과를 낳습니다.
활동성	높음
아동과의 친밀성	관리관계가 되면 좋습니다.
다른 애완동물과의 친밀성	관리하에서는 비교적 좋은 편이지만, 공격성이 보편적이긴 합니다.
가장 좋은 주거환경	운동을 할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이 있는 실내나 실외도 좋습니다.

원래 Bull and Terrier로 불렸던 이 브리티쉬 견종은 불독과 현재는 멸종된 화이트 잉글리쉬 테리어의 교종입니다.

모두의 친구가 되기도 하지만, 원래 싸움개로 유래된 까닭에 공격성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찌감치 훈련을 시작하고 견주의 우월한 지위를 확고히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을 좋아하고, 어떤 크기의 집에서라도 가족의 좋은 일원이 되는 견종이기도 합니다.

단모라서 일주일에 한번 정도 브러싱 해 주시면 좋으며, 간혹 두드러기, 음식에 대한 앨러지 등으로 고생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를 요합니다.

불독(Bulldog)

기 원	Great Britain
그 룹	Non-sporting(AKC)
수 명	8 ~ 10 년
색 상	얼룩, 흰색, 엷은 황갈색, 옅은 노랑색이나 크림색, 빨강 등 여러가지 색상이 매칭됩니다. 검정색은 매우 드믈고,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털	짧고 매끄럽습니다.
그루밍	매주 브러쉬 해주시고, 주름사이는 매일 깨끗하게 해 주세요.
키(어깨기준), 몸무게	표준이 정해진 것은 없으나, 대체로 30~35센치정도, 수컷 22키로정도, 암컷 18키로정도
훈련능력	적당합니다.
활동성	적당히 낮습니다.
아동과의 친밀성	좋습니다.
다른 애완동물과의 친밀성	좋습니다.
가장 좋은 주거환경	온난한 기후에서 집안이나 집밖이 좋으며, 기온차가 심한 곳은 안 좋습니다.

원래 Bulldog은 현재는 불법화된 투견장에서 사용되던 견종입니다.

다행히 1835년 이러한 활동들을 금하는 이련의 조치로 인해, 이 견종이 보호되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용기와 끈기의 상징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현재의 불독은 당시와는 많이 다릅니다. 현재의 불독은 영리하고, 친절하고, 강하고 결단력이 있습니다.

어린 불독들은 하루에 짧은 산책이나 운동을 즐기며, 훈련도 잘 되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스케이트 보드 타는 것을 배우면, 거의 대부분의 환경에서 스케이트 보드 타는 것을 해 낼 수 있을 정도입니다.

이러한 모습들이 사랑스럽기는 하나, 반면에 침을 흘린다거나 킁킁거린다 든가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날씨가 더운 여름도 견디기 힘들어 해서 특별한 보살핌이 필요합니다.

짧고 매끈한 털은 한주에 한번정도 브러쉬를 해 주시면 충분하며, 잘 짖지는 않지만, 낯선사람에게 그 외모만으로도 주눅들게 하는 지킴이개로도 훌륭합니다.

불독은 조용히 진지하게 집주위를 돌보다가 아이들과 기꺼이 놀아주기도하는 좋은 친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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