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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데이터수 : 212개, 최종 업데이트 : 2014-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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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키모의 메모 : 처음 > 훈련과 놀이 > 자견의 무는 습관 고치기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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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견의 무는 습관 고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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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가족이 된 이후로 대부분의 주인들이 가장 먼저 겪는 어려움은 "자견의 무는 버릇"입니다.
자견은 매일매일 덩치가 커지고, 그것과 동시에 당신의 가정에서 여러 가지 일들을 경험하면서 어떻게 하면 인간과 원만하게 생활해 나갈 것인가, 어떻게 하면 가족들에게 귀여움을 받는가 등을 매일 학습하게 됩니다.
인간의 어린이 때처럼 싸움을 하거나, 장난을 하는 등 여러 가지를 경험하면서 성장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자견이 물 때가 그것을 가르치는 절호의 찬스입니다．만일 물지 않는다면 그런 것을 가르칠 일도 없을 테니까요.
자견에게 필요한 것은 주인과 많이 노는 것입니다. 놀면서 "물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학습시켜 주어야 합니다.
만약 당신의 개가 모견과 다른 동복의 형제견들과 함께 살고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매일 쫓고, 달리며, 물고 하는 등의 놀이를 지칠 때까지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개가 다른 개에게 "놀자"라는 의미로 짖거나 목 덜미 등을 물면 다른 개들은 기피하고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나아가 모견에게 접근하여 놀자고 "깽깽" 거리며 보채게 되면 "으으으으으..."라며 냉정하게 박대할 것입니다. 개들은 이러한 놀이를 통하여 물거나, 짖기로는 놀이를 할 수 없으며, 동료들과 어떻게 하면 원만한 생활을 할 수 있는지를 배우게 됩니다.
그렇다면 당신의 가족의 일원이 된 지금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마찬가지로 놀이를 무척 좋아할 것입니다. 또한 단순히 "놀이" 측면뿐만 아니라, 무리의 동료(당신의 가족)와 즐겁게 놀기 위해서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를 배우는 기회가 됩니다.
그러므로 매일 강아지가 지칠 때까지 마음껏 놀아주세요. 이때 손이나 기타 물어서는 안되는 부분을 무는 경우에는 놀이를 중단하시고, 모른채 무시합니다. 등을 돌리고 시선도 마주치지 마시고, 어디 다른 방으로 숨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너무 오래 무시하시면 반복훈련의 효과가 떨어지게 되므로 무시하신 후 손을 물지 않으면 바로 놀이를 재개하는 것을 반복해 줍니다.
마음껏 놀아줄 때는 개가 생각하기에 분명히 "몸을 만지고, 이야기도 하고, 관심을 보이는 행동"을 할 것으로 여길 것입니다. 그러나 손을 물어서 무시를 당한다면 자신이 기대하는 즐거운 일은 한순간에 사라지게 된다는 것을 반복을 통해 인식하게 되지요.
반대로 사람의 손을 물고 있지 않을 때나 물어도 상관없는 장난감을 물고 있을 때는 개에게 말을 하거나, 몸을 쓰다듬으며 다정하게 대해 주어야 합니다.
즉, 사람을 문다 -> 무시당하고 놀이가 중단된다, 사람을 물지 않는다 -> 즐겁게 놀 수 있다라는 공식을 반복을 통해 개는 사람(주인)과 즐겁게 놀기 위해서는 물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깨우치게 된답니다.
※주의:
무시하는 것을 그만두고，놀이를 재개할 때에는，개가 물거나, 짖거나, 매달리는 등의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을 할 때는 주의해야 합니다. 즉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을 할 때, 놀이를 재개하면 오히려 물거나 짖어야 놀이가 재개된다는 것으로 개는 학습해 버릴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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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이 뜯겨 나갈 정도로 세게 물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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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저희 강아지는 잉글리시 코커스패니얼입니다. 키는 약 30Cm, 몸무게는 10kg로 이제 약 10개월 됐습니다. 그런데 요즘들어 신경이 날카로운지 자꾸 손을 뭅니다. 살이 뜯겨 나갈 정도로 세게 뭅니다. 가만히 있을 때는 가만히 있고 어쩔 때는 갑자기 달려들어서 뭅니다. 살이 뜯겨 나갈 정도로 세게 뭅니다. 가만히 있을 때는 가만히 있고 어쩔 때는 갑자기 달려들어서 뭅니다.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기에 외로워서 성격이 이상하게 변한 걸까요? 해결방법이 있다면 좀 알려주세요!
A.
개는 무는 버릇은 강아지 때 가볍게 무는 버릇을 내버려두었기 때문에 자신이 사람보다 강하다고 생각하는 우월 의식에 의해 나타나는 습성입니다. 성견이 되어서도 힘을 과시하기 위해 진짜로 무는 경우가 있스니다. 강아지가 물었을 경우에는 개를 뒤집어 놓고 목쪽에서 입 부분을 어미개가 무는 것 같은 훈련을 반복하십시오. 달려드는 습성도 우월감에서 오는 지배성의 행동으로 이 경우는 완전히 무시 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이때 절대로 눈을 마주치거나 말을 붙이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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