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털관리 목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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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 손질의 일반적인 목적은
- 빠진 털을 솎아내고
- 피부와 털의 청결 유지
- 피부병 예방
매일 매일 빗질을 할 경우 한달에 한번 목욕해도 될정도 입니다. 목욕전에 반드시 솔질, 빗질을 한후 목욕하시고 목욕후에도 빗질을 잘 해 주시면 털관리에 큰 도움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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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털관리 요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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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드러운 털을 가진 강아지의 털관리 요령
브러시와 목욕을 자주 해주고 3-4개월마다 한번씩 전문 트리머(미용사)에게 미용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빗과 브러시를 이용해 정기적으로 빗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꼬인 털의 손질법
강아지가 활동이 많아지다보면 이물질 등으로 인해서 털이 꼬인답니다. 꼬인 털은 빗과 부러시를 이용하여 잘 풀어주어야 하구요. 정기적인 빗질과 3-4개월마다 한번씩 전문 트리머(미용사)에게 미용을 받는 것도 방법입니다.
털이 긴 강아지 뿐만아니라 짧은 강아지도 청결유지를 위해 털손질을 꼭 해야합니다.
* 솔질하기 : 브러싱(brushing)
몸을 솔질하고 털을 빗어주는 것을 브러싱이라고 하며, 돼지 털 부러쉬 또는 핀 브러쉬를 사용해서 털 방향을 따라 차례로 정성껏 솔질해서 얽힌 털이나 먼지를 제거해 줍니다.
털이 길거나 짧거나 간에 강아지를 키우려면 반드시 매일 브러싱해 주시는 것이 좋답니다. 필요없는 털을 제거하기 위해 슬리커(sleeker)라는 촘촘히 철사를 심은 브러쉬를 사용하는데 강아지 기르기의 필수품입니다.
* 빗질하기 : 코밍(combing)
브러싱 다음에 빗을 사용하여 털을 가지런히 하는 것을 코밍이라고 합니다. 빗질은 충분히 브러싱되었다면 생략해도 되지만, 브러싱 후에 빗으로 반드시 털 바닥 까지 엉킨곳이 없는지 확인해 주세요. 엉켜있다면 브러싱을 다시하고 빗으로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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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 말티즈 털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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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오늘로 딱 128일된 말티즈의 보호자입니다. 털을 기르면 관리하기 힘들다고 하지만 전 한번쯤은 바닥에 닿을 때까지 털을 길러 보고 싶습니다. 그런데 동물 병원에서 아기 때 털은 한번 싹 밀어줘야 한다고 하더군요. 여기저기서 강아지 관리에 관한 얘기는 많이 봤는데 털을 한번 다 밀어야 한다는 이야기는 처음 들어서 맞는 말인지 궁금합니다. 아직 날씨도 쌀쌀한데 감기라도 걸릴까봐 걱정도 됩니다. 그리고 그냥 기르는 것이랑 밀어주고 다시 기르는 것이랑 뭐가 다른 거죠?
A.
3개월 정도 된 강아지의 털은 baby hair라고 하는데 우리말로는 배냇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털이 매우 가늘어서 잘 엉키고 털갈이 시기에는 많이 빠집니다. 한번 미용을 해서 기르는 것이 더 좋고 너무 짧은 것이 걱정이 되면 최대한 길게 잘라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미용을 한 후에는 체온 조절이 잘안되어 감기에 걸릴 수도 있으므로 면으로 된 옷을 며칠 입히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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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의 귓속 털을 뽑아줘야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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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궁금한게 있습니다. 강아지를 키울 때 꼭 강아지의 귓속 털을 뽑아줘야 하나요? 귀 청소는 정기적으로 해줬는데, 그 동안 귓속털은 안 뽑아줬거든요. 만약 꼭 뽑아줘야 하는 거면 어느 부분까지 뽑아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그리고 발바닥 털도 깎아줘야 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A.
귓속의 털은 귓병이 없다면 무리하게 뽑을 이유는 없스빈다. 오히려 무리하게 털을 뽑는 경우 상처 난 모공에 병균이 감염되어 외이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귓속의 많은 털들은 특히 목욕 후 외이도의 건조를 지연시켜 귀 질병의 발생을 높이고 귀 질병이 재발하는 소인이 됩니다. 어느 것도 정답일 수 없습니다. 발바닥의 과다한 털은 운성성을 제한할 수 있고 발다닥의 감각이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질병의 측면에서도 지간성 피부염의 원인이기도 합니다. 특히 겨울철 습한 지면을 산책하는 경우 이물지리나 지나친 습기에 털이 젖기 때문에 동상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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