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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데이터수 : 212개, 최종 업데이트 : 2014-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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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키모의 메모 : 처음 > 건강관리 > 겨울철 건강관리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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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 건강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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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은 여름철보다 강아지가 견디기 좋은 계절이나 우리 사람이 추위를 타는 관계로 애견의 운동을 등한시 하게되는 면이 있습니다.
이점을 유의하고 만약 야외에서 운동을 시킬만한 곳이 없다면 집안에서 강아지의 털을 브러쉬로 모근을 자극하는 정도로 자주 빗겨줄 필요가 있습니다.
브러싱의 효과는 생각외로 크며 운동의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겨울철에 일사량을 많이 받지 못한 강아지에게 피부를 자극하여 피모가 강해지게 하는 효과와 피부병의 예방에도 매우 좋은 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강아지는 추위에 강한 편입니다. 그러나 강아지의 종류에 따라 추위를 견디는 힘은 많이 차이가 있습니다.
추위에 약한 강아지는 주로 실내에서 자라는 몸집이 작은 강아지이며 강아지의 종류에 관계없이 노령의 개나 강아지도 추위에 약합니다.
집안에서 키우는 경우, 인간과 같은 생활 환경에서 지내므로 그다지 신경 쓸 필요는 없지만 난방을 끄고 취침할 때는 밤 동안의 실내 온도가 급격히 떨어지므로 이런 때는 실내용 강아지집에 따뜻한 모포를 깔아주어 재우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겨울에는 전기 난로등의 스위치를 건드려 감전되는 수도 있으며, 난로 옆에 오래 있으면 열사병 등을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집밖에서 키우는 경우, 개집을 남쪽 방향의 햇볕이 잘 드는 곳으로 옮기든지, 비가 새는 곳, 눈이 쌓이는 곳 등은 피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으로 겨울을 맞는 강아지나 노령의 개에게는 따뜻한 모포를 깔아주는 등의 배려도 필요합니다.
다른 계절에 비해 운동량이 부족하므로 신경을 써야 하며 운동을 나갔던 강아지가 젖었으면 감기의 원인이 되므로 반드시 털을 닦고 말려 주어야 합니다.
밖에서 운동하는 습관이 없는 강아지라 하더라도 겨울에는 햇볕이 잘 드는 실내에서 충분히 일광욕과 운동을 시키는 곳이 좋습니다.
실내에서의 자외선은 약하므로 직사일광을 쬘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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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할 질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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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감기, 기관지염증, 인후부염증, 폐렴을 포함한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습니다.
강아지에게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사람의 독감에 해당되는 켄넬코프(전염성 기관지염)입니다. 미생물이 전파하는 전염성이 강한 호흡기 질환이죠. 열이나고 눈꼽이 끼며 습성기침을 한답니다. 편도선과 구강 인두염증으로 흰 거품이나 심한 기침 등이 나타납니다. 예방주사를 맞아야 하구요. 한 번 걸리면 20일에서 한 달 보름 정도 앓게 되며 심한 경우 죽을 수도 있습니다.
창문을 닫고 실내에 살다 보면 치석이 많아져 실내 냄새의 원인이 되기도 한답니다. 강아지 입술을 들여다봐서 치석이 누렇게 끼여 있으면 스케일링을 해 주세요.
치석이 있으면 치석의 세균이 심장까지 가서 심내막염이나 신장질환(사구체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대부분 매일 이를 닦지 않기 때문에 6개월~1년에 한 번씩은 스케일링을 해줘야 합니다. 이를 제대로 관리하지 안으면 이가 누렇거나 검어지고, 심한 경우 잇몸염증까지 생길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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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동대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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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리를 적절히 조절해 주세요. 추위를 이기기 위해서는 칼로리가 더 필요하답니다. 그러나 실내에서 기르는 강아지는 움직임이 적어져서 자칫 비만이 될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해 주세요.
밖에서 기르는 강아지도 물과 식사가 얼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실내에서 키우는 강아지에게는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따뜻하게 하다 보면 공기가 지나치게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자주 환기를 시켜 밀폐된 실내에 신선한 공기를 공급해 주세요. 너무 더우면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쉬우므로 주의하시구요.
장모종은 털을 자주 빗어주세요. 겨울에는 털이 촘촘하게 나서 엉키기 쉽고 이에 따라 피부병이 생기기 쉽기 때문이랍니다. 단모종은 추위를 타기 쉬우므로 강아지집을 스티로품이나 이불등으로 꾸며 온기를 유지해 주세요.
목욕은 실외 강아지의 경우 따뜻한 날에 하고 바로 털을 말려 감기에 걸리지 않게 주의해 주시고 실내 강아지의 경우는 1주일에 한 번 정도 목욕을 시킨 후 오일을 발라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게 해 주세요.
산책이 일반화되어 있지만 바람이 심하거나 갑자기 추워진 이른 아침에는 삼가하는 것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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