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총 데이터수 : 212개, 최종 업데이트 : 2014-06-20 |
 |
 에스키모의 메모 : 처음 > 건강관리 > 기초지식 (4) |
 |
|
|
|
|
| 개와 사람의 나이 상관관계 |
|
개의 생명은 사람보다 짧습니다. 그러므로 성장과정이나 노화 역시 사람보다 더 빨리 겪게 됩니다.
절적한 건강관리를 위해, 개의 나이와 사람의 나이를 서로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아주 정확한 기준이 있다기 보다는 대략 다음과 같이 여겨지고 있습니다.
| 개 |
생후 1개월 |
2개월 |
3개월 |
6개월 |
9개월 |
1년 |
1년반 |
2년 |
| 사람 |
1세 |
3세 |
6세 |
9세 |
12세 |
16세 |
20세 |
24세 |
이후의 비교는 개의 나이 1년 증가에 비하여 사람의 나이는 4년씩 증가하여 보시면 됩니다.
이와 비슷한 방법으로 개의 생후 1년을 사람의 나이 7살로 보고, 개의 나이에 7을 곱하여 사람에 해당하는 나이로 비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시, 개가 3살이면 사람나이로는 3*7=21살 정도로 봄)
|
|
|
|
 |
|
| 체온과 맥박 |
|
애견의 체중이나 체온, 맥박, 호흡수의 평상시 상태를 알아두면 이상시 수의사가 진단할 때 좋은 판단자료가 됩니다. 개의 정상체온은 37.5~39도로 소형견이 더 높고, 소형견의 맥박수는 매분 80~120, 대형견의 경우 60~80, 정상 호흡수는 1분에 10~30회입니다.
참고로 강아지가 생활하는데 가장 적당한 온도는 연령이나 체력 등 강아지마다 다소 차이가 있지만 대개 체온조절을 위한 에너지 소모가 적은 20도 전후로 봅니다.
|
|
|
|
|
|
| 우리가 조심해야 줘야 할 사항 |
|
청결이 제일 기본이랍니다.
정기적으로 샴푸해 준다면 벼룩이나 외부 기생충은 어느정도 예방가능하구요. 살충제를 이용해 개집소독을 할 때에는 살포제를 뿌리고 3-4시간 후에 집 내부와 집 주위를 청소해 주세요.
음식도 냉장고에 넣어 두는 것이 기본이지만 안심은 금물. 4도 정도에서도 곰팡이나 세균이 번식할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날것은 피하고 충분히 익힌 음식을 깨끗한 그릇에 담아 두는 것이 좋답니다.
|
|
|
|
|
|
| 개의 혈액형과 수혈 |
|
Q.
개의 혈액형이 궁금합니다. 사람보다 무척 많은 유형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신가한 것은 수혈해주는 개들이 어떤 혈액형을 가졌던지 제약없이 수혈 받을 수 있는 것 같아서요. 개의 혈액형에 대한 이모저모를 자세히 알려주세요. 또 보호자가 알고 있어야 할 수혈에 대한 기본상식도 말씀해주세요.
A.
개의 혈액형은 몇 가지 분류방법이 있는데, 가장 일반적인 분류 기준은 적혈구의 항원에 의해 분류하는 방법입니다. 적혈구 항원으로 분류를 하면 8개 정도로 분류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강아지는 8개의 혈액형을 갖고 있습니다. 혀냊 강아지의 혈액형을 알 수 있는 키트 검사법이 있으므로, 혹시 자신의 강아지의 혈액형이 궁금하다면 동물병원에 가서 상담을 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혈액형이 이렇게 다르기 때문에 수혈해주는 강아지가 어떤 혈액형이어도 제약이 없다는 것은 잘못 알고 있는 것 입니다. 강아지도 혈액형이 맞지 않은 혈액을 수혈 받으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의 혈액형중에서 어떤 강아지에게도 수혈이 가능한 혈액형을 가진 강아지가 있습니다. 영어로 유니버설 도너(universal donor)라는 표현을 씁니다. 즉, 어떤 혈액형을 가진 강아지에게 수혈을 한다고 해도 적혈구 응집과 같은 반응을 보이지 않습니다. 사람의 O형에 해당하는 경우라고 하겠습니다. 사람의 O형 혈액은 A, B, AB의 사람에게도 수혈이 가능합니다. 수혈은 강아지에게 긴급하게 꼭 혈액을 보충해야만 하는 상황에서 진행되는 응급상황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동물병원에서는 일반적으로 유니버설 도너에서 채혈된 혈액을 씁니다. 하지만 이렇게 유니버설 도너의 혈액이 없는 상황이어도 강아지의 혈액형을 맞춰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유니버설 도너의 혈액은 혈액형과 상관없이 수혈이 가능하고, 그렇지 않으면 혈액형을 맞춰서 수혈을 하면 됩니다. 이전에 수혈의 경력이 없는 강아지는 적혈구 항원에 대한 항체가 만들어져 있지 않으므로, 수혈에 따른 위험이 적은데, 수혈의 경력이 있는 강아지는 그 이후의 수혈을 할 때에는, 이전의 수혈 경력을 수의사에게 꼭 이야기를 해야만 합니다.
|
|
|
|
|
|
|
|
 |
|
 |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장바구니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카페
네이버 포스트
BAND
카카오채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